보건복지부가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모두 469곳이며, 이용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2주 특실요금이 380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내용 정리하고 전국 산후조리원 주소와 전화번호, 비용 확인해 봅니다.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국 산후조리원의 절반 가까이는 2주간 이용 비용이 3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 비용은 약 170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지자체가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은 많지가 않은데요, 전국 산후조리원의 전체의 3.8%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일단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모두 469곳으로 지난해 말 475곳에서 6곳이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144곳이 있었고 서울이 11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에 한자리 수를 기록한 곳도 있는데요, 광주와 울산은 각 8곳, 제주는 7곳, 세종 6곳 등입니다.
전국의 산후조리원 주소와 전화번호, 이용가격은 아래에 파일로 첨부합니다.
🔻2023 상반기 전국 산후조리원 명단🔻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이용비용이 가장 비싼 곳
이용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이용 가격이 3800만 원(일반실 1200만 원)입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또 다른 산후조리원은 2주 일반실 이용료가 1700만 원으로 나타나서, 특실이 아닌 일반실 요금으로는 가장 비쌌습니다. 이 산후조리원의 특실 이용비용은 2700만 원이었습니다.
일반실 기준으로 2주 이용비용이 300만 원을 넘는 산후조리원은 217곳(전체의 46.2%)이었습니다.
이용비용이 가장 저렴한 곳
면 전국에서 이용비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일반실 비용은 2주에 130만 원, 특실은 160만 원이었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상위 5곳 산후조리원은 모두 지자체가 아니라 민간이 운영하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자체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명단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은 전국에 18곳이 있습니다. 이는 전체 산후조리원 수에 비하면 고작 3.8%에 해당하며 사실상 없는 지역도 많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기준 2주 평균 이용 비용은 약 17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과 제주 산후조리원은 이용비용이 가장 낮았는데, 2주 일반실 가격이 154만 원입니다.
아래는 지역별 공공산후조리원이 위치한 곳입니다.
전남 5곳(순천·나주·완도·해남·강진)
강원 4곳(철원·양구·화천·삼척)
경기 2곳(여주·포천)
경북 2곳(김천·울진)
울산 1곳(북구)
경남 1곳(밀양)
충남 1곳(홍성)
제주 1곳(서귀포)
서울 1곳(송파구)
전국 산후조리원 주소와 전화번호, 이용 비용은 복지부 홈페이지(https://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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