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스라엘 전쟁 이유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1천5백 명이 넘고 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스라엘 전쟁이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고 사우디의 팔레스타인 지지 속보까지 전합니다.
이스라엘 전쟁 시작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며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의 약칭 및 통칭입니다. 즉,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정당, 준군사조직 또는 테러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은 자주 벌어지던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하마스가 포격을 넘어 점령전을 시도하면서 지상전으로까지 확전 되었습니다.
이는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 만에 발생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면전이며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로 사실상 기간 대비 사망자만 본다면 이미 4차 중동전쟁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2차 대전 이후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이 국가를 수립하면서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4번에 걸친 중동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난민으로 전략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 배경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은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종교적 문제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이유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영토 문제
이스라엘의 설립 이후로 중동 지역은 영토 분쟁의 중심에 있어왔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영토는 이슬람교와 유대교 모두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며, 둘 사이의 영토 분쟁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2. 정치적 차이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의 극단주의 이슬람 정치 운동으로서 1987년 설립되었습니다. 그들은 초기부터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 대신 팔레스타인 전체를 아랍-팔레스타인 주로 복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종교 차이
유대교와 이슬람교 사이에는 깊은 종교적 갈등이 존재합니다. 예루살렘 등 신성시를 둘러싼 분쟁도 종교 차이 때문입니다.
4. 안보문제
하마스가 로켓 공격 등을 통해 이스라엘이 살아가는 보안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하마스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트인 자치구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며 그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주장합니다.
5. 자기 결정권 및 인권 문제
팔레다인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나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일부는 그런 나라가 생기면서도 안정된 생활환경과 기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6. 외부 세력과 간섭
중동 지역은 미국, 러시아, 이란 등 외부 세력들의 간섭이 많은 곳입니다. 이러한 세력들이 각각의 이해관계에 따라 분쟁에 참여하거나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이스라엘 전쟁 이유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침공을 감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전쟁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충돌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를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이 그나마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을 증오하는 아랍 국가들이나 이란이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 견제용으로 이용하면서 도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국교를 정상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완화하려 한 이유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스라엘 역시 이란의 핵 개발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터라 두 나라 사이의 관계 정상화는 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팔레스타인은 그야말로 고립된 국가가 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입장에서는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하마스의 무장 투쟁을 지원해 왔던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가까워지려 한 것이 팔레스타인을 더욱 궁지로 몰았으며 결국 이스라엘 전쟁까지 이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중에 속보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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